2026년 지역화폐·소상공인 지원 대폭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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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역화폐·소상공인 지원 대폭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화

주성돈기자

탄탄페이 인센티브 최대 20% 확대해 시민 소비 촉진...

공공배달앱·카드수수료·로컬점포 홍보까지 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


태백시가 2026년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활성화 시책을 본격 추진했다.

11인1. 태백시  2026년 소상공인 살리기 총력 …지역경제 회복 본격화.png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강화해 시민과 자영업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시정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운영 확대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 경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태백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2월과 3월, 설 명절과 신학기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존 10%였던 인센티브를 최대 20%까지 상향했다.


동시에 월 구매 한도도 기존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적극 유도한다.

시는 탄탄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단기간 소비 촉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동네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태백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금요미식 할인 이벤트’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10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던 5천 원 할인쿠폰을 150명으로 늘려,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구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실질 수익 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으며, 카드매출액 지원 비율도 0.25%에서 0.4%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카드 결제 비중이 높은 업종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으로 물가 안정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과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사업도 지속 추진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 신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로컬점포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홍보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홍보를 지원해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태백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점포의 온라인 노출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한편 태백시 공직자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직원 복지포인트를 탄탄페이로 지급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약 7억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공직자가 직접 지역화폐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태백시의 이번 경제활성화 시책이 단기 부양책을 넘어 구조적인 소비 선순환을 겨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소상공인 비용 절감, 홍보 지원이 맞물리며 지역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과 소상공인이 동시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에는 지역화폐와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의 이번 경제활성화 정책은 소비 촉진과 경영 안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겨냥했다.

지역화폐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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