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모집하며 청년 참여 행정 강화
1월 22일까지 18~49세 청년 대상 모집…청년 정책 소통 창구 확대...
청년 주도 정책 제안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도시 활력 제고...
태백시가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모집에 나서며 청년 참여 행정을 본격화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월 22일까지 ‘2026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공식 소통 기구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겪는 주거·일자리·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청년이 정책 형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태백시는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청년협의체를 청년 정책의 핵심 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이 목표다.
이번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모집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태백시는 특정 분야나 배경에 치우치지 않고,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 관심 분야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폭넓게 모집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태백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면 태백시 청년 정책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태백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과 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아이디어 제안과 정기 회의 참여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협의체 워크숍과 각종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정책 수요자이자 제안자로서 행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는 청년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문화·여가, 교육 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협의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실행 과정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태백시청 경제과(본관 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신규위원으로 위촉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태백시청 경제과(033-550-2108)로 하면 된다.
태백시는 청년협의체가 형식적인 기구에 머물지 않도록 운영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청년 참여 기구를 활성화하는 것이 청년 유출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청년이 지역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록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이 높아지고, 이는 장기적인 정주 의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태백시 청년협의체 역시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참여하는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태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6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모집은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태백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태백시의 청년 참여 정책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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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