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추진…석면 위험 줄인다

hizone-gesipan-sang.jpg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추진…석면 위험 줄인다

주성돈기자

290동 대상 최대 700만 원 지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확대...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2026년 3월 18일, 태백시가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hi113. 태백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jpg

태백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백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석면 노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총 290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240동, 비주택 20동, 기타 건축물 30동이 포함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와 함께 주택에 한해 지붕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가 사용된 건축물이다.


지붕재 또는 벽체에 포함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는 철거·처리 비용을 최대 7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소규모 주택이 우선 대상이다.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최대 600만 원까지 별도 지원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400㎡ 이하에 한해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기타 용도 건축물은 철거·처리 비용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태백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적용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지원 폭이 크게 확대됐다.


해당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는 ‘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강화의 일환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슬레이트 철거 신청 방법’에 대한 문의도 해당 기관에서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석면 노출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슬레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되며 석면 비산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석면 제거 사업’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공공 보건 차원의 필수 정책으로 평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를 가속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석면 위험이 없는 도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hizonenews.tistory.com ] 으로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보호 합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62 명
  • 오늘 방문자 1,667 명
  • 어제 방문자 2,993 명
  • 최대 방문자 29,578 명
  • 전체 방문자 5,939,290 명
  • 전체 게시물 9,086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30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