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있는 장학재단, 태백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서울시 소재 ‘정이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지난 9월 23일 태백 황지고등학교와 장성여자고등학교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태백지역에만 황지고 9명, 장성여고 8명 등 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도 황지고 8명, 장성여고 10명 등 총 1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MBTI(성격유형검사)와 Strong(진로탐색검사) 등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학교를 방문해 장학생과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재옥 운영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나눔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목표로 의무적인 손길과 도움을 주기보다는 정이 있는 손길과 진심 어린 배려로 행복을 나누려는 정윤택 이사장과 이재옥 운영위원장을 뜻을 반영해 2014년 설립됐다.
또한,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데 이어, 2016년 41명, 2017년 53명, 2018년 60명, 2019년 67명, 지난해 70명, 올해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그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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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