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집중 관리
급경사지 111곳·산사태 취약지역 60곳 등 총 172개소 대상 점검
용연동굴 포함 자연유산 안전관리 강화… 4월 10일까지 현장 점검
2026년 3월 6일 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1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60개소, 자연유산 1개소 등 총 172개소다.
태백시는 특히 붕괴와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연유산 점검 대상에는 태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용연동굴이 포함됐다.
시는 동굴 주변 지반 상태와 낙석 위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방문객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현장 중심 점검과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우선 실시한 뒤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의 경우 사용 제한이나 출입 통제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신고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양이 약해지는 시기다.
이 과정에서 낙석이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태백시는 매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내 취약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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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