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취약계층에 중고 PC 70대 보급...
주성돈기자
2019.07.02 09:36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설에...
전산장비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
태백시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중고PC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PC는 2011년부터 2013년 구매 PC 중 노후 교체되어 불용 결정한 PC와 Window10 전환으로 발생한 PC 70여대 이다.
CPU Core2DUO 이상, RAM 4GB, HDD 250GB 이상 사양을 가진 데스크톱 컴퓨터와 17인치 이상 액정 모니터를 점검 후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과 수급권자,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4조제3호에 해당하는 정보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일(월)부터 26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PC보급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자치행정과 전산팀 또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를 확인 후 보급대상자를 선정, 9월까지 무상양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고PC 지원 사업은 불용 전산장비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과 정보소외계층 및 정보화 취약시설 정보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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