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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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주성돈기자
LPG[호스를 금속배관] 무료
 
매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태백시가 오는 26()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대상가구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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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서민층 가구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여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9,245천원의 예산을 투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서민층 201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단독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실시,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가스통에서부터 가스레인지 전단 밸브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는 금속배관으로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며, “경제적 사정으로 아직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못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043가구가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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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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