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모내기 90% 추진등 전반적 영농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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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모내기 90% 추진등 전반적 영농 순조로워

주성돈기자
[감자, 옥수수] 파종 완료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우선
 

금년도 기상상황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었고(5.19~20일 강우로 밭작물 일시 해갈) 일부 지역에 가뭄현상이 있으나, 현재까지 영농추진 상황은 모내기는 90%(계획 27,900ha) 수준이고 철원지역은 98%으로 이달중 마무리 될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주력품목이며 전국 생산량의 30%인 감자(5,838)와 옥수수(7,451ha)는 파종을 완료 하였으며 두류 및 기타 잡곡(7,729ha)5월중하순까지 파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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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의 90%를 생산하는 고랭지 채소 (5,884ha)9단계로 5월부터 7월까지 순기파종을 하고 채소류 15,236ha(토마토 978, 파프리카 257, 오이 880, 풋고추 1,790 기타 11,331)는 현재 생육이 양호한 상태이다.

 

과수 2,956ha(사과1,050, 191, 복숭아 713, 기타 1,002), 인삼 2,600ha, 특용작물 4,213ha가 재배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중이나, 지난 57일 일부 산간지역에 저온피해가 있었으나 경과를 살펴보고 있다.

 

산불지역 영농상황은 모내기 90%, 밭작물은 파종정식을 완료하였다.

 

특히 도에서는 산불지역 긴급영농 지원을 위하여 트랙터등 151대로 경운정지 113ha, 일손돕기 768, 벼육묘 46,400상자, 종자 2,198kg 지원하였다.

 

또한 112억원(보조 70%, 융자자부담 30%)를 투자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농협등과 연계하여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추진하고, 가뭄 및 폭염등에 대비하여 둠벙, 관정개발, 수리시설보수, 고랭지채소 용수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모내기 지연 일부 지역은 하천수 및 관정 등 대체용수를 공급하여 모내기를 조기에 완료하고, 모내기, 밭작물 파종정식, 생육 등 당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반시설 137억을 투입하여 = 당초 101+추경 36)

 

최근 기상청 기상상황은 426일 이후 무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뭄취약지역에는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6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19년 안전영농 실현을 위한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18.9)하였으며, 그 대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 까지 도내 저수지 312개소에 물가두기를 통하여 저수율 100%달성 가뭄에 대비하였다.

 

‘19년 당초 예산에 가뭄관련 기반시설확충 사업비(둠벙조성, 저수지준 설, 관정개발, 양수시설 및 수리시설 보수 등)101억원을 확보하여 영농기전 신속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지난 4월 추경예산에 가뭄대비 신규 용수원개발사업비(소형관정/200, 채종포 관수시설지원 등)36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배정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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