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동 소재 아사원(대표 이상렬)에서는 지난 17일(월)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 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날 점심 나누기 행사에서는 이상렬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자장면과 탕수육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접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렬 대표는 “열심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밖에 나와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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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