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는 오는 7월18일(목)~20일(일)2박3일간 영월군 동강둔치공원에서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대회를 개최한다.

회원과 가족 그리고 본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농림부, 행정부지사, 부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의장, 농업관련기관장 및 단체장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 8천여 회원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다국적과의 자유무역협정과 가뭄, 홍수, 엘리뇨, 라니뇨의 반복적인 기상이변과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촌의 지속적인 어려움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은 미래산업이며 생명산업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공동체의식 형성 및 농정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농촌을 지키기 위해 농업을 사수하고 있는 강원도 농업경영인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강원농업발전을 위한 한농연강원도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굳은 신념을 확고히 다지며,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 농산물의 이미지가 신선하고 청정함이 각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는 길을 열고 그 길을 따라 강원도와 강원농산물을 찿을 수 있도록 우리 농업경영인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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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