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명예시민증 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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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명예시민증 제도 활성화...

주성돈기자
인전 인프라 구축, 경제활성화...
 
각종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태백시가 황희 국회의원과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10명을 태백시 명예시민증(이하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로 결정하며, 명예시민증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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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명예시민증 수여자는 총 5명으로 장성급 군인 및 국회의원 등 고위급 인사에 한정해 수여해 왔다.

 

앞으로는 명예시민증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출 기관장 등 각종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사로 확대해 수여하기로 했다.

 

, 명예시민증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수여자에게 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 홍보용 농·특산품 보내기 등 예우를 철저히 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태백시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증 제도 활성화를 통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향후 도입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까지 연결시킨다면, 세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717일과 26일 전제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전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과 박채화 한국대학축구연맹 자문위원에게 명예시민증을 각각 수여하였으며, 오늘(30)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과 지역진흥본부 박철량 본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 오는 8월부터 태백출신인 황희 국회의원 등 6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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