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은 20일(금) 365세이프타운 청소년수련실에서 2019년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금년도 주민자치 및 생활복지기동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와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동에서 제작한 주민서비스 통합안내서를 배부하고 이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토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에는 ‘2020년 함께 만드는 구문소동 희망복지마을’을 목표로 ‘우리동네 복지민원 처리반’,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1:1결연), 경로당 순회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용선희 구문소동장은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함께 책임성 또한 날로 강화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돌보고 발전시키는 주민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은 2020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강원랜드복지재단 등 여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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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