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설 명절 큰 사건.사고 없었으나 불경기 여파로 귀성객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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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설 명절 큰 사건.사고 없었으나 불경기 여파로 귀성객도 줄었다

주성돈기자

설 명절 큰 사건.사고 없어 다행

불경기 여파 ,귀성객 눈에 띄게 줄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에 태백시 관내 큰 사건.사고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장기간의 불경기 여파로 귀성객이 눈 에 띄게 줄어들어 결국은 영세상인들의 한숨소리는 당분간 겨울 찬바람을 더욱 매섭게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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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365세이프타운 내부 ⓒ하이존뉴스

 

태백시의 대표적인 관광체험 시설인 365세이프타운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설 명절(4일)에는 총 입장객 2,407명으로 하루 평균 602명의 입장객이 방문하였으나 올해는 총1,779명의 입장객이 방문하여 약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업계의 한숨소리는 더 크게 나왔다

 

법인택시기사 권모씨(55세)는 "명절 특수를 노리고 밤 잠 안자고 나왔었는데 오히려 평일 보다 못한 명절이었고 태백역앞 또는 터미널에도 예년의 반 도 안온것 같았다"며 깊은 한 숨을 쉬는것은 마찬 가지다.

 

박대근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은 "인구가 줄어드는것도 있지만 도시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보러 부모님들이 역 귀성을 하는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앞으로 출향민들이 고향을 찾을수 있는 향수를 자극하는 컨댄츠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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