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7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해커톤’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태백의 미래 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해커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아이디어(체험·체류형 관광, 발원지 문화, 강소 도시 등 특화도시)를 공모해 심사를 거친다.

선정된 8개 팀은 견학 및 전문가 컨설팅 통해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열리는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팀은 포상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추진 하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연계해 시 사업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분야별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 구체화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태백의 새 생명력과 신 성장 동력을 모색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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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