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응급실] 강원닥터헬기가 중증환자의 생명을 보호

hizone-gesipan-sang.jpg

[하늘을 나는 응급실] 강원닥터헬기가 중증환자의 생명을 보호

주성돈기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하늘을 나는 응급실] 전용헬기 배치운영
 
환자이송시간, 골든타임을 앞으로는 40분 이내로 단축 운영
 

강원도에서는 지역이 넓고 산악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2013. 7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배치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총1,172건을 이송하여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크기변환]3-1.강원닥터헬기.jpg

 

이송환자의 대부분은 주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3중증 응급환자(중증외상, 급성심혈관, 뇌혈관질환) 725명으로 전체 이송환자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환자이송실적(단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172

65

304

206

196

202

199

전국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2019) : 7개 시도(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응급구조사)등이 동승하여,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할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최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요청 후 6.5분이내로 출동하고 최대 6(조정사2, 의료진2, 환자2)이 탑승하며, 270km 유효 항속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이다.

 

그동안 중증 응급환자 상당수가 구급차 등 기존 응급의료시스템만으로 이송했을 경우 골든타임(중증외상 1시간, 심혈관 2시간, 뇌혈관질환 3시간)을 놓쳐서 귀중한 생명을 보장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실제 환자이송시간은 평균 48분대로 골든타임을 준수하고 있으나, 앞으로 40분 이내로 더욱 단축시키고, 출동 소요시간도 현재 평균 6.5분에서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중증환자의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실시간 지역 소식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 베스트 조회
+ 보석 사우나
+ 알프스 모텔
+ 해 조 림
+ 대원화로구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