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축재해보험 66억원 투자, 축산환경 안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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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축재해보험 66억원 투자, 축산환경 안정성 강화

주성돈기자
각종 재해로 인한 소득불안, 축산업 중단등 문제 해결 위해서
 
지난해 50억원보다 16만원 확대해 추진
 

강원도는 축산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재해로 인한 소득 불안, 축산업 중단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사업에 66억원(국비 34, 도비 6, 시군비 14, 자부담 14)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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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꿀벌농가의 보험가입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지난해 50억원에서 16억원 확대 편성하여 올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각종사고 및 질병 등 가축과 가축관련시설의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강원도는 지방비 30%를 추가 지원 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지원대상은 소, , 돼지, 가금 8(, 오리, ,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기타가축 5(사슴, , 꿀벌, 토끼, 오소리) 16종으로 도내 거주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농가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농정국은 축산농가에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므로 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주길 바라며,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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