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계면 옥계해수욕장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최근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에게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가족만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여행의 니즈를 반영하여, ‘힐링’과 ‘치유’를 담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가족휴양캠프 ‘두근두근, 옥계’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여름가족 휴양캠프는 코로나 19 극복과 일상생활 회복 시기를 맞아 “설레임, 기다림, 행복감”등을 캠프의 주요 키워드로 강조했다.

특히, 수련원은 ‘안전’과 ‘쾌적함’을 중점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언택트 여행’을 지향, 가족 간 어울림 대신 ▲여행지에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 ▲맑은 계곡 속에서 할 수 있는 물고기 잡기, ▲탁 트인 옥계바다에서 즐기는 수상놀이 개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지역 상권 및 예술 단체와 연계해 ▲강원도 특산품을 이용한 야참 코너 운영 ▲드넓은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문화 공연도 진행 된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은 금강 솔숲과 동해바다가 펼쳐진 6천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기반으로 가족 간 충분한 생활 속 거리를 확보하고, 대부분의 체험을 가족별로 운영해 안전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수련원 2022년 여름가족휴양캠프’는 5월 26일(목) 14시부터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033)530-4450 홈페이지 www.kw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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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