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소통을 위해 MZ세대(20∼30대)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동아리(혁신900) 발대식을 개최했다.

태백시 혁신 동아리(혁신 900)는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 5명씩 3개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호 태백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동아리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혁신동아리(혁신900)는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온오프라인 정기 회의, 혁신 콘서트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혁신동아리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소통 문화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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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