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폭설, 공무원·시민 함께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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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폭설, 공무원·시민 함께 제설작업 ‘총력’

주성돈기자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 투입, 제설 작업에 총력전...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는 마음 자세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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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512: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10.1cm이며, 16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cm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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