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스키협회 알파인스키 '꿈나무 발굴'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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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스키협회 알파인스키 '꿈나무 발굴' 희망이 보인다

주성돈기자

태백시대표 스키 꿈나무 키운다.

무한 한 가능성에 협회'환호'

 

태백시스키협회(회장 박창덕)에서 지난 12월부터 태백시관내 초등생 저학년 3명을 대상으로 "알파인스키 꿈나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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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캠프 자료 사진 ⓒ하이존뉴스

학생들의 관심 저조로 총10명을 선발하여 진행하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응모한 3명을 상대로 약두달간의 강습과 훈련을 실시했으나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2월23일부터 2일동안 개최된 '제1회 아리아리 스노우챔피언쉽'대회에 시험 무대로 출전한 대회에서 황지초등학교 4학년 박시우학생이 16강에 드는 쾌거를 거두어 향후 밝은 미래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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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덕 스키협회장 ⓒ하이존뉴스 

 

태백관내에서 '태백사무기'를 경영하고 있는 태백시스키협회 박창덕회장은 "경험을 쌓자고 출전한 대회에서 박시우 학생이 렌탈장비를 착용하고 16강에 들었다는것은 재능이 있다고 판단된다,앞으로 태백을 자랑하는 선수로 육성하는 한편 스키인 저변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백시스키협회 황병철전무이사는 "비록 입상에는 들지 못했지만 두달 배운 어린 선수가 무서움을 뒤로하고 16강에 들었다는것에 감사하고 가능성을 가져다준 것 은 태백시 스키협회가 나갈 청사진을 제시해 주는듯 해 무한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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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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