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수한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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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수한 기량 뽐내

주성돈기자
전국동계[제 71회], 최상위권 기량...
 
단체전에서는 남성계주 1위... 

 

태백시는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 김영갑)가 제100회 전국동계 체육대회와 제71회 전국종별 선수권대회 등 2018-2019 시즌 동계대회에 참가해 최상위권의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대회사진.jpg

 

바이애슬론의 김종민, 허선회, 크로스컨트리의 김대현, 조용진 선수는 지도자 김영갑씨와 함께 8개 대회에 출전, 1~3위에 총 19회 입상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성계주 401, 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성계주 22.52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인 김종민 선수는 제11회 전국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 개인경기 20km 1위를 비롯해 4개 대회에서 2, 1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또 다른 국가대표 허선회 선수는 제11회 전국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 스프린트 10km 1위를 비롯해 2개 대회에서 각각 2,3위에 입상했다.

 

떠오르는 다크호스 조용진 선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프리 15km 5개 대회 2위와 1개 대회 3위를, 김대현 선수는 2개 대회에서 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대회 장소인 평창군에서 현지적응과 체력훈련을 충분히 한 것이 2018-2019 시즌 동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대회보다 향상된 성적을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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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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