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23일(월) 저녁 7시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5층 컨벤션홀에서는 소유, 에릭남, V.O.S의 공연이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화) 저녁 7시에는 이석훈, 송하예, 민경훈의 콘서트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공연일 객실 이용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자세한 대상 및 유의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이와 관련, 하이원 리조트는 패키지 2종을 출시하고 예약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콘서트 패키지 존(zone)은 패키지에 따라 3인에서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존은 전용 출입구와 함께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고객에는 콘서트 입장 시 출연가수 브로마이드 1매와 선크림 1개가 제공된다.

먼저, ‘크리스마스 콘서트 패키지’는 23일과 24일 컨벤션타워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그랜드테이블 조식뷔페(2인), 워터월드 종일권(2인), OV 마카롱 10구(1상자)가 결합된 상품으로 200실에 한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5만 9천원으로 하이원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가족 고객을 위한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투 하이원 패키지’도 인기다.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산타클로스가 객실을 방문해 고객이 미리 맡긴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패키지다.

패키지 객실은 24일 컨벤션타워 슈페리어 트리플 객실과 슈페리어 온돌 객실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그랜드테이블 조식뷔페(3인)과 OV생크림 케익 1개가 포함된된다. 100실에 한해 전화예약만 가능하며 선물 배달 시간 접수를 위해 홈페이지 예약은 불가하다.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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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