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가 하이원 최고의 흥행작인 서커스 쇼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서커스 공연과 객실, 조식을 포함한 ‘앙코르 서커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1월 21일과 27, 28일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호텔(2인) 패키지와 마운틴콘도(4인) 패키지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랜드호텔(2인) 패키지는 컨벤션타워 슈페리어 객실(1박)·인룸다이닝 조식 단품(2인)·앙코르 서커스 관람권(2매)가 포함된다.

마운틴콘도(4인) 패키지는 마운틴 디럭스 객실(1박)·마운틴 카페테리아 조식 단품(4인)·앙코르 서커스 관람권(4매)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이용기간에 따라 그랜드호텔(2인) 패키지 15만4,800원부터 17만4,800원이며 마운틴콘도 (4인) 패키지는 17만8,000원부터 19만8,000원이다.

이번 앙코르 서커스 쇼는 하이원 역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관객들 머리위에서 아슬아슬 펼쳐지는 공중곡예, 실크 천에 감겨 하늘을 나는 곡예사의 공연 등 아찔하고 현란한 12가지 서커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에 위치한 컨벤션 홀에서 오는 21일과 27, 28일 16:30, 20:00 일 2회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하이원리조트 이민재 마케팅 실장은 “하이원 서커스 쇼는 지난해 최고 인기 공연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아찔하고 재미있는 서커스 공연으로 돌아왔다”며“하이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짜릿하고 아찔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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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