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마카오 코타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2019 G2E ASIA’에 한형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여 참가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대 슬롯머신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G2E ASIA는 세계 4대 게이밍 전시행사 중 하나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번 ‘2019 G2E ASIA'에 자체개발 브랜드인 KL Saberi의 게임테마 10종을 슬롯머신 31대에 구현해 전시 중에 있으며, 이중 8대는 지난 4월 해외판매망 구축을 위해 공급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시아 최대 슬롯머신 공급사인 RGB사 부스에 동시 전시 중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발제품의 적극적인 홍보 및 자체개발 브랜드 KL Saberi의 인지도 상승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 G2E LAS VEGAS’에 참가해 부채춤77을 비롯한 테마 5종을 선보인바 있는 강원랜드는 이번‘2019 G2E ASIA’에는 올해 상반기 개발테마인 여인천하, 알라딘, 헤라클래스, 행운의 모험, 모토크로스 등 5종의 신규테마를 선보였다.

한편 G2E ASIA 전시부스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여인천하 게임테마 주인공과의 포토존 및 슬롯머신 속 게임테마를 VR로 즐길 수 있는 VR존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랜드 머신사업팀 관계자는 “신규 런칭한 게임테마는 한국에서 온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이번 전시 참가로 개발제품 홍보 및 KL Saberi 이미지창출을 통한 해외시장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전시회를 통한 바이어 면담 결과를 토대로 신규 고객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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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