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추억 폐특법제정 23주년 기념 '탄광역사 기록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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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추억 폐특법제정 23주년 기념 '탄광역사 기록전' 열린다

주석돈기자

태백출신 김재영작가(한양대학교 교수)사진전 

 

 폐광지역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제정 23주년을 맞이하여 강원랜드 탄생과 폐광지역민들의 생존권 투쟁등 폐특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이 열린다.

 

  강원랜드와 뉴시스 강원본부(본부장 김태겸)가 후원하는 이번 '탄광역사 기록전'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정선군 사북읍 소재 뿌리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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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이 열릴 뿌리관은 탄광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운동의 상징적인 시설이기도 하다.

 

 또한 폐광지역인 태백출신의 대표적인 사진작가인 김재영 한양대학교 교수는 1988년 개인사진전(탄전일기)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열며 개인적으로 석탄산업 유물을 다량으로 소장하고 있는것으로 유명 하다.

 

한편 김작가는 '나는 탄광부 김충길이다'로 사진전을 또다른 방향성을 제시하여 관심을 모은바 있고 "사진은 사실적 기록으로 폐광지역의 희망,아픔,환희를 담을수 있어서 그간 폐광지역의 흘러간 시간을 되짚어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볼수 있도록 하는게 기획 의도 다" 라며 남다른 폐광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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