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개최

주성돈기자 3시간전

■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태백에서 연말 힐링 콘서트 연다 했다

2025년12월03일 작성.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연주자로, 서정적 멜로디·맑고 투명한 음색·잔잔한 감성이 특징인 음악 세계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했다.

그의 대표곡 ‘Romance’, ‘Lake Louise’, ‘Meditation’, ‘Dawn’ 등은 깊은 감동을 전하는 연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태백 공연에서도 그의 감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했다.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피아노 솔로와 피아노 퀸텟을 모두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와 완벽히 어울리는 풍성한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했다.

피아노가 전하는 고요한 울림과 음악 속 따스한 감성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했다.

■ 1부 피아노 솔로 · 2부 콰르텟 무대… 감성 깊이는 ‘두 배’가 됐다 했다

이번 태백 공연은 1부 피아노 솔로, 2부 콰르텟(피아노 퀸텟) 무대로 구성됐다 했다.
다양한 편곡과 연주 스타일이 조합되며, 유키 구라모토 음악의 감성과 폭넓은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1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서정적이고 평온한 선율이 중심이 된다 했다.
신작 앨범 ‘PEACEFULLY’의 수록곡을 포함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작들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고요한 겨울 정취와 함께하는 내면적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했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배성우,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연주자 강신일이 무대에 함께해 피아노 퀸텟 편성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했다.

이는 유키 구라모토가 특히 애정하는 공연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일 피아노로는 느낄 수 없는 다층적 감성과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했다.

이번 피아노 퀸텟 무대는 겨울 공연에 어울리는 폭넓은 울림과 서정적 분위기를 극대화해, 태백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매년 내한해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팬들에게 가장 친근한 해외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했다.

현재까지 360여 곡에 이르는 풍부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사랑·자연·위로·평온·고요 등을 주제로 한 따뜻한 감성의 음악 세계로 깊은 지지를 받고 있다 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공연은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클래식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힐링 음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했다.

이번 태백 공연 역시 지역 공연으로는 보기 드문 대형 아티스트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했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1인 최대 6매)**으로 책정됐다 했다.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태백시의 배려가 반영된 가격으로 평가된다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의 음악을 태백에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말을 맞아 음악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했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가까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했다.

특히 클래식 공연, 뮤지컬, 연극, 가족 공연 등 장르를 넓혀 지역 문화격차를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했다.

이번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태백시가 추진하는 **‘시민 문화복지 강화’**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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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