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우리안전테크 대표,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통리초 출신 기업인, 4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
태백시 “기부 뜻 시민 복지·지역 발전에 쓰겠다”
고향을 향한 한 기업인의 꾸준한 나눔이 태백시에 다시 한 번 온기를 더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2일 ㈜우리안전테크 김영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매년 500만 원씩 기부하며 고향 태백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책임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택 대표는 태백 통리초등학교 21기 졸업생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첫해부터 참여했으며,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같은 금액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태백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김 대표는 현재 울산에 본사를 둔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우리안전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경영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는 김영택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년 연속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김영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꾸준히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태백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백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복지 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기부금 운용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설옥순 태백시 세무과장은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소중한 뜻이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활용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출향 인사와 기업인의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재정 자립 기반을 넓히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김영택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개인의 나눔을 넘어 지역과 출향 인사를 잇는 의미 있는 연결고리로 작용하고 있다.
태백시는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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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