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350만 원 기탁
2년 연속 이웃돕기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이끌어...
노인 단체 중심의 자발적 기부로 태백 복지 안전망 강화...
지역 어르신들이 앞장선 나눔 실천이 태백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도 공동체를 향한 연대와 책임을 행동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가 지난 1월 26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지역 노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겨울철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인회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지역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체 차원의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노인 세대가 나눔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성금 기탁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태백의 특성상 노인 단체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 복지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성금과 물품 기탁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연대 강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의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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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