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전문건설업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태백시협의회, 지역 상생 나눔 실천...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지역 건설업계의 꾸준한 나눔이 태백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회장 홍순교)가 지난 2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겠다는 전문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평가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는 태백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다.
지역 기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건설 경기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중 대표 모금 운동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태백시협의회가 전달한 성금 500만 원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교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며 “전문건설업계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나눔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문건설업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 경제 주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력형 나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복지 재원이 한정적인 만큼, 지역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명절과 연말연시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의 신뢰를 쌓는 동시에 건설업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태백시는 협의회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업계는 지역 인프라 조성과 주거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산업인 만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계 지원,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해 나눔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희망과 용기가 되도록 행정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공공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주체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이러한 나눔의 흐름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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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