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봉사단(단장 김도수)은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 105포를 태백시에 후원하였다.

김도수 단장은 “둘레길봉사단 단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꾸준한 참여로 이렇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얘기를 전했다.

둘레길봉사단은 익명 기부단체인 작은산소나눔 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로 시작해 태백시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모금과 바자회와 같은 일일행사로 마련된 성금·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단체이다.

둘레길봉사단에서 전달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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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