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따숨밥상’ 운영…자립형 요리교육 본격화
3월부터 11월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생활기술·자립역량 강화...
분식·간편요리까지 확대…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지속...
2026년 3월 25일 작성. 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에 나섰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 ‘따숨밥상–자립을 지원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생활 능력을 익히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보다 실제 경험을 통해 생활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3월 23일 열린 1차 프로그램에서는 ‘든든한 집밥 만들기’와 ‘기본 한 끼 요리 배우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스스로 한 끼 식사를 완성하며 자립에 필요한 기초 생활 능력을 체득했다.
현장 중심 교육 방식은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반복 가능한 생활기술 습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자립 준비 과정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필수적인 교육으로 꼽힌다.
센터는 향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가 만드는 인기 분식’,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간편요리’ 등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요리 교육을 넘어 자립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식생활 능력은 자립의 기본 요소다.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생활기술로 평가된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 역시 이러한 지원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전문가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서 ‘실생활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요리교실은 실질적 자립 준비를 돕는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장기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교육 이후 취업 연계,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참여 대상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도 과제로 꼽힌다.
백중하 센터장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은 자립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이 단순 보호를 넘어 자립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태백시의 이번 시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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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