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미희)은 지난 11일에 실시된 '2022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중졸 1명, 고졸 1명 총 2명의 청소년이 합격해 2022년 검정고시 합격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 수업과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으며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자체 모의고사 문제풀이 등 검정고시 학업동기를 고취시키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 고사장까지 이동차량 및 식사지원, 심리적 지지 등 시험응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차후 대학입시지원 상담, 심리검사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의 학업성취를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꿈드림은 이 밖에도 건강검진,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꿈드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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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