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취약계층 17가구에 반찬 꾸러미 전달…‘찾아가는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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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동, 취약계층 17가구에 반찬 꾸러미 전달…‘찾아가는 복지’ 강화

주성돈기자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생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추진...

민관 협력 기반 정기 사업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 모델 주목...


2026년 3월 24일 작성. 태백시 철암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에 나섰다.

11인3.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추진.jpg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3일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현장 중심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식료품 제공을 넘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복지 체계가 ‘지원’에서 ‘돌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협의체는 통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했다.

단호박죽, 사골곰탕,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이후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현장 방문 방식은 단순 전달보다 효과적인 복지 접근 방식으로 꼽힌다. 대상자의 실제 생활 여건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지원 필요 여부도 즉시 파악 가능하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구조는 행정 중심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 의지를 드러낸 발언이다.

해당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3월부터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과 생활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이 주목된다.

이는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한다. 지역 공동체 기능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형태의 방문형 복지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의 핵심으로 본다.

단순 지원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관계 기반 복지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는 평가다.


다만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참여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백시 철암동의 이번 사업은 지역 단위 복지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 현장 중심 접근이 결합될 때 복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앞으로 이러한 복지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생활 밀착형 복지가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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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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