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사랑의 집 청소 및 황지천 환경정화 활동(2차)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청소는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차원에서 실시헀으며, 황지천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3월 15일에 이어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개, 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과 황부자 식구 봉사단 운영 및 황부자 농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에는 어버이날 맞이 자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건수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덕 황지동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지동 역시 깨끗한 거리,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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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