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랑의 행복바구니(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연 5회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을 보는 일부터 배송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7명 위원들의 노력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준근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우리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을 통해 결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는 구문소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노민 구문소동장은 “사랑의 행복바구니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고생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구문소동이 되도록 행정에서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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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