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리시스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소재 ㈜ 이티테크 기업 성영환 대표는 지난 30일 고향인 태백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영환 대표는 “고향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태백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언제나 태백시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성영환 대표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모교인 통리초등학교에 발전기금으로 매년 5백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향인 태백시를 잊지 않고 5백만 원을 선뜻 기부해 주신 성영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을 아끼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033-550-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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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