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는 3월 7일부터 양일간 태백산국립공원(소장 박선규)를 방문하여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청렴간담회와 탐방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렴간담회를 통해 직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내부통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와 함께 공단의 향후 청렴도 개선을 위한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백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를 직접 탐방하면서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하늘전망대 공식 개장 전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발전을 위해 내부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발견하고 개선한다면 청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가 완성될 것이다.”면서 “직원 개개인이 청렴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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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