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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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주성돈기자
장성중앙시장, 홍복모리 브랜드 선정...
 
독자적 지식재산권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 장성중앙시장에 대해 2022년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를 1122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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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의 결과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서 사업 종료 시에는 지역 및 시장의 특색을 적절히 반영한 우수한 최종결과물이 도출될수 있도록 평가하였다.

 

본 사업의 결과물인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로 행복모리를 선정하였으며, ‘행복모리고객과 상인들에게 행복을 몰아다 주는 장성중앙시장을 컨셉으로 하여, 미래지향적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행복모리의 디자인 컨셉으로 선정하였다.

 

상부의 도형은 시장의 다양한 식재료를 형상화하고, 부드럽지만 식별이 명료한 서체를 사용함으로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선정하였다. 본 브랜드와 디자인 컨셉은 장성중앙시장조합의 전체 개별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 선정한 결과이다.

 

이와 별도로 시장 내 8개 개별 점포에 독자적 의미를 부여한 상표권 출원 컨설팅을 통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표 및 레시피 분쟁, 부정경쟁방지법 등의 사례 위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 지역의 지식재산권 인식을 높이도록 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공동브랜드와 디자인은 장성중앙시장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 시설물, 굿즈, 포장디자인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통해 시장의 독자적 지식재산권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존의 가독성이 낮고 난해한 이미지의 장성중앙시장 브랜드를 본 사업을 통해 시장 고유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개발함으로서 상품과 시장 자체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본 센터의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다양화하여 지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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