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신축을 통한 폐광도시 활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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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신축을 통한 폐광도시 활력 부여

주성돈기자
도시계획, 산지, 상하수도 개발행위 등 인허가 관련 사전협의...
 
태백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법무부와 지난 16일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 설계발주를 위한 사접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 산지, 상하수도, 개발행위 등 인허가 관련 사전협의가 진행되었다.

 

11181. ‘태백 교정시설’설계용역 발주로 신축 본격화.jpg

 

시는 추가로 7월 초 조달청에 설계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하순경 과업설명과 설계업체 참가접수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에 발주된 태백교도소 신축사업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용역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보상업무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교정시설 신축을 통해 태백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인구증가, 일자리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폐광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상반기 조기착공을 위해 법무부와의 긴밀한 업무공조 체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백 교정시설은 총 사업비 1,493억 원을 투입하여 황지동 산 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41,082, 건축 연면적 59,560, 수용인원 1,500명 규모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주체는 법무부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에서 2028년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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