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태백시장 후보에 김동구 단수 공천 확정…강원 남부권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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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태백시장 후보에 김동구 단수 공천 확정…강원 남부권 선거전 본격화

주성돈기자

강원도당 공관위 결정…“폐광지역 경제 회복·청년 정착 최우선 과제”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남부권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태백시장 후보로 김동구 중앙당 부대변인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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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공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동구 후보를 태백시장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천은 전략적 판단에 따른 단수 추천으로, 당내 경쟁 없이 김 후보를 중심으로 본선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특히 강원 남부권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조기 공천을 통해 조직 정비와 유권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구 후보는 앞서 황지연못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폐광지역 경제 회복과 인구 감소 대응,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태백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특히 태백시는 폐광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정책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의 공약과 정책 방향이 유권자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험지’ 강원 남부 공략 속도전…4월 중순 공천 마무리 계획 밝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계기로 강원 남부권 선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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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역단체장 후보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를 조기에 발표한 데 이어, 기초단체장 공천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선거 분위기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열세 지역으로 평가되는 강원 남부권에서 조직력 강화와 이슈 선점을 통해 판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태백, 삼척, 영월 등 남부 지역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남은 공천 일정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경선 및 공천 절차를 4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최종 공천 결과를 4월 20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응, 산업 구조 전환 등 다양한 현안이 맞물려 있는 만큼, 각 후보들의 정책 경쟁과 비전 제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태백시장 선거는 폐광지역 재도약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어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강원 남부권은 전통적으로 선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조기 공천과 전략적 접근이 실제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와 현장 중심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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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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