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3년 의정활동 담은 의정보고서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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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3년 의정활동 담은 의정보고서 제작·배포

주성돈기자

1만2천부 직접 전달하며 주민 소통 강화...

“의정활동 기준은 주민”… 현장 중심 의정 다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이 임기 3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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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지난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의정보고서 배포를 활용했다.


박기영 의원은 최근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총 1만2천부의 의정보고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 의원은 보고서를 건네며 도의원으로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주요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를 설명했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의정보고서 배포 과정 자체를 현장 소통의 연장선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제작된 박기영 의원 의정보고서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노력, 정책 제안, 조례 제·개정 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어떤 문제를 제기했고, 도의회 차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도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서 배포 배경에 대해 “지난 임기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주민 여러분께 직접 보고 드리고, 부족한 점은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기준은 항상 지역주민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고 밝혔다.

의정보고서를 일방적인 보고서가 아닌, 스스로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았다는 의미다.


특히 박기영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 제작 과정이 자신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지난 활동을 점검하고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SNS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의정활동 내용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현장 소통과 온라인 소통을 병행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서 박기영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


지역 기반 시설 개선,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이러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지만, 그 과정과 성과가 충분히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박기영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서 배포는 주민에게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단순한 임기 보고를 넘어 주민과의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안팎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의정보고서 배포가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 방향을 가늠하는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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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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