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현안대책위원회, 강원랜드와 다시한번 기 싸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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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현안대책위원회, 강원랜드와 다시한번 기 싸움 하나

주석돈기자

힘빠진 현대위

강원랜드는 전략적 접근 대조

 

태백지역 사회단체 연합회 성격의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 이하 현대위)1119일 긴급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강원랜드가 진행 중인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 타당성 용역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하는 문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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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주도 집회 ⓒ현대위제공 

현대위는 용역 수행 과정에서 현대위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고 8월 유효(잠재)수요를 1,721명에서 9월에는 193명으로 줄인 것은 자기 부정이고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결과 도출은 강원랜드의 압력에 의한 수요 조작이라 볼 수 밖에 없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러한 용역진행 과정을 결코 수용 할 수 없으며 기간 연장 등을 통해 상식적인 유효 수치가 용역에 반영되기를 강력히 주문하며 빠른 시일 내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요청 했다.

 

 

현대위 박대근사무처장은 "강원랜드측이 면담요청을 무시할 경우 강원랜드와 현대위 간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지 못하므로 특별법 폐지운동 전개 등 태백시민의 강력한 저항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위는 지난 6.13지방선거를 지나면서 집행부 몇몇이 선거에 출마하는등 현대위의 기능에 비난적인 여론이 많았고 다가올 12월19일에는 신임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있어 다소 과격한 움직임으로 또다시 강원랜드와의 불화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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