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광업소 광산근로자 집회 장기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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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광업소 광산근로자 집회 장기화 조짐

주석돈기자

 태백광업소 근로자 생계 막막

 광해관리공단 책임 다하라 요구

 

태백시 화전동에 위치한 태백광업소(대표 최종원,근로자40명)가 정선군에 위치한 폐광된 삼척탄좌 갱내수 유입으로 지난9월부터 조업이 중단된 상태이며 회사측은 정상 조업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으로 휴업 한바 있다.

 

또한 근로자들은 소장(도성구 64세)를 대표로 구성하여 지난 15일부터 집회신고를 내고 황지(연못)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서 황지중.고총동문회 조욱희 사무총장은 "세간에는 기업에 대한 집회에 동문회가 지지 하는것으로 알려 졌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광해관리공단의 책임 이행을 하지 않는것에 동문회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차후 장성광업소 폐광시에도 적용될 문제로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집회는 음향장비와  집회에 필요한 용품등을 준비 하는등 장기적인 집회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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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중인 태백광업소 근로자( ⓒ하이존뉴스)

 

한편 집회신고 대표자인 도성구 소장은 "젊은 사람들은 당장 생계가 막연한 실정으로 광해관리공단의 출수 작업이 선행 되어야 회사측에서도 조업 준비를 할수 있는데 아직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생계 터전등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장기적인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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