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폐기물 광역화 처리시설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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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폐기물 광역화 처리시설 반대 기자회견

주성돈기자
인근 주민들, 음식물 처리시설 오해가...
 
소각이 아니라, 혐기성 소화조로 운영할 계획...
 

99() 오전 11시에 진행된 "음식물처리시설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음식물 폐기물 처리방법에 대해 오해가 있다는 정정자료를 발표했다.

 

batch_[크기변환]태백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상 영향조사 최종보고 사진.jpeg

 

음식물처리시설은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로써 소각(불에 태우는 것)이 아닌 음식물을 파쇄 후 혐기성 소화조(미생물에 의해 음식물(유기물)을 분해하는 시설)에서 30~35정도로 30일간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처리시설로 악취 방지시설을 갖추어 완벽하게 악취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혐기성 소화조의 원리는 용존산소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유기물(음식물 폐기물)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처리하는 과정이다.

 

또한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공공하수도 업무처리지침의 규정에 의거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여 약품 등을 투여하여 오염물질의 90% 이상을 전처리 후 하수관로를 통해 수질환경사업소에서 처리 할 계획인 시설이다.

 

앞서 태백시는 음식물처리시설 설치 관련하여 한보3단지, 한보5단지 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환경상영향조사 등 2017~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사전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소문에서 언급 한 내용 중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과 염도가 높아 태우면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유기물질이 많으면 많을수록 태우면 이산화질소(NO2) 발생량도 높아질 수밖에 없어라는 표현은 잘못된 내용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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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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