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인문학 강좌 『2023 옥계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참가자를 오는 1월 24일(화)까지 모집한다.

『2023 옥계 아카데미』는 1월부터 개강하여 수료식이 있는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인문·건강·생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수련원이 위치한 강릉 옥계면 지역에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강좌가 부족하다는 것에서 최초 기획되어, 옥계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참가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장은 “우리원은 교육연수기관으로써 다양한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공공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기존과 달리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턱을 낮추고 강원도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거점 교육문화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 옥계 아카데미』참가 신청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033.530.4599/4300), 연간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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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