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평창관리역이 15일(토) 평창지역 주민 및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봄맞이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봄맞이 음악회 행사는 평창역 버스킹 공연장(맞이방 테라스)에서 14시부터 시행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인 ‘산울림 악단’이 오카리나, 색소폰, 전통무용, 전통국악 등 다양한 음악선율을 선보였다.

한국철도 주광성 평창관리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코레일의 가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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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