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는 19일 주민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태백 탄탄밥상 영양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손수 영양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탄탄밥상은 ㈜강원랜드 복지재단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동행사업으로 2021년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공모사업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계절김치, 영양밑반찬을 만들어 기 선정된 고령 ‧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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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